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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	나이가드니 예전엔 안먹던 음식이 자꾸 땡기네요. 어릴적엔 엄마가 시래기국이나 시래기 나물 해 주시면 잘 ...
작성자	네이버 페이 구매자 (ip:)
평점 작성일 2020-10-16 추천 0 조회수 1599 나이가드니 예전엔 안먹던 음식이 자꾸 땡기네요. 어릴적엔 엄마가 시래기국이나 시래기 나물 해 주시면 잘 안먹었는데 요즘은 왜 이런게 좋은지... 만들면서 느꼈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네요 시래기요리는... 500g짜리 반봉지정도 삶아서 껍질 까놓은걸로 1/3은 양지머리삶아 결대로 찢어서 칼갈하게 시래기해장국 끓이고, 1/3은 전부터 해먹어보고 싶던 갈은 돼지고기랑 된장넣고 만드는 백선생시래기나물볶음 했어요. 첨엔 이상하다며 맛도안보려고하던 초딩 딸이 맛있다며 너무 잘 먹네요. (2020-10-15 19:47:0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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